'엑스 더 리그' 韓 ‘팀 캡틴’ 기은세, “약간 심정지 왔어. 심장이 떨리네” 최종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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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ENA ‘엑스 더 리그’가 100일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 글로벌 셀링 경쟁의 대미를 장식한다.
20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8회에서는 마지막 승부인 5라운드 ‘OVER TAKE : 마지막 추월’에 돌입한 9개국 8개 팀의 최종 레이스가 그려진다. 치열했던 셀링 전쟁을 마무리하는 최종 순위부터 시즌 초대 우승국까지 베일을 벗는다.
마지막 결과를 앞두고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MC 티파니 영은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9개국 8개 팀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달려온 100일간의 치열한 셀링 전쟁이 드디어 마지막 순간에 도달했다”고 선언하며 결승전의 시작을 알린다.
뱀뱀 역시 “다섯 번의 라운드 동안 수많은 승리와 위기, 추격과 역전이 이어졌다. 오늘 그 모든 승부의 결과가 하나로 모여 최종 우승국이 결정된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한다.
여기에 최종 순위에 따라 다음 리그 진출 여부까지 결정된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급변한다. 티파니 영이 “최종 7위와 8위, 두 국가의 셀러들은 다음 리그에 진출할 수 없다”고 공지하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다.
특히 4라운드에서 7위에 머물렀던 태국 팀의 캡틴 플루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반전을 기대한다. 그는 “엄청 떨린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승점이 두 배로 반영되니 반전의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어떻게든 6위는 해야 한다”고 말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일본 팀의 키짱 역시 “어떡해”를 연이어 외치며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인도네시아 팀의 캡틴 아샨띠는 지난 100일을 함께 달려온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는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매일 쉬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했다”며 치열했던 여정을 되돌아본다.
대한민국 팀을 이끈 캡틴 기은세는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그는 “약간 심정지가 왔어. 심장이 떨리네”라면서도 “5라운드에서는 스스로 최고 매출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1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대한민국 팀의 최종 순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중국 팀에서도 마지막까지 승부수를 던진 셀러의 소감이 이어진다. 5라운드에서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낸 중국 ‘C-커머스의 여왕’ 샤오슈언니는 “매 라운드 열심히 했지만 마지막에는 남은 힘까지 쥐어짰다.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슬아슬하지만 5라운드 미션을 잘했으니 X1 등급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결과를 기다린다.
과연 9개국 8개 팀 가운데 글로벌 셀링 전쟁의 최종 왕좌를 차지할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100일간 이어진 ‘엑스 더 리그’의 마지막 승부와 초대 우승국의 정체는 20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 8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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