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주요 국가기관 공관 잇단 초청…문화·교육·방송까지 '제3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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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청와대와 국무총리공관에 이어 국회의장공관까지 공식 초청을 받으며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임형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국회의장공관 방문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국회의장공관에 어머니와 함께 초대받아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형주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10대 시절부터 여러 정권에 걸쳐 청와대를 수차례 방문하며 초청 공연과 만찬, 독창회 등에 참여해왔다. 국무총리공관에서도 독창회와 만찬에 초청된 바 있지만 국회의장공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임형주는 청와대와 국무총리공관에 이어 국회의장공관까지 대한민국 주요 국가기관을 대표하는 공간에 모두 초청되는 이색 기록을 갖게 됐다.
임형주는 이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부인과 함께한 모습 등이 담겼다. 국회의장공관을 직접 둘러본 소감도 전했다. 임형주는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생활하는 공간임에도 규모나 화려함을 지나치게 앞세우기보다 기품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국민의 민생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문제 등 여러 분야를 살펴온 조정식 국회의장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어머니 헬렌킴 대표와 자신 모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오래 기억에 남을 영광스러운 하루였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특히 임형주는 오랜 기간 음악을 통해 다양한 국가적 행사와 공식 석상에 참여해온 만큼 이번 국회의장공관 방문으로 또 하나의 특별한 이력을 추가하게 됐다. 청와대를 여러 차례 공식 방문에 이어 국무총리공관, 국회의장공관까지 인연을 넓히면서 팝페라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폭넓은 행보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을 넘어 문화·교육 분야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임형주는 현재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최연소 특임교수로 임용돼 후학들과도 만나고 있다. 방송 활동에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KFN FM 라디오 ‘임형주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를 통해 약 3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팝페라테너로 쌓아온 음악적 경력을 기반으로 문화행정과 교육, 라디오까지 활동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임형주는 최근 잇따른 행보를 통해 '제3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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