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평판 떨어트린다" 비판에 발끈했나, 조직위 정면 대응 나섰다 "주최측 실수 아닌 다른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나고야(일본), 신원철 기자] 개막 전부터 미숙한 운영으로 우려를 샀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개막 후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불거지자 '원인 파악'에 나섰다. 그리고 몇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하지만 아직 해소되지 않은 문제가 많다.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제20회 아시안게임 참가국 선수단의 숙박 및 식사 서비스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해명문을 게재했다. 크루즈선 선수촌 체크인 과정에서 나온 시간 지연, 그리고 테크볼 경기장에서 불거진 '부실 식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직위원회(AINAGOC)는 "제20회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선수단 숙소 및 식사 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양한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9월 16일 크루즈선 선수촌 탑승 후 일부 대표단이 소셜 미디어와 기타 플랫폼에 혼란스러워하는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며 "일부 보도에서는 조직위가 숙박 시스템에 숙박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 탑승이 지연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탑승 지연과 혼란의 주된 원인은 일부 대표단이 제출한 서류가 미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크루즈선 운항과 관련해서는, 저희는 운항을 위탁한 코스타 크루즈 및 JTB 코퍼레이션과 협력하여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을 원활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다음 해명은 테크볼 '부실 식사' 논란에 대해서다. 조직위는 "일부 선수단이 테크볼 경기장에서 제공된 음식과 음료의 질에 대해 소셜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에 비판적인 의견을 게시한 것을 파악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직위에서 제공한 것이 아닙니다. 조직위는 각 숙박 시설에 종목별, 경기 일정 및 훈련 계획을 고려한 식사 제공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각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의 음식 알레르기, 종교적 또는 문화적 식단 제한과 같은 개별 요청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관련 계약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위는 각국 선수단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계약업체 및 기관과 협력해 기존 숙박 및 식사 서비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시행하여 모든 대표단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이번 대회 운영과 관련한 비판 보도에 대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셔틀버스 배차 문제, 국가 송출 오류 등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지는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후라도 잘했어~"→"나 더 던질 건데?" 이래서 서로 밀치고 웃었구나…강민호가 밝힌 뒷이야기
2026-11-07
-
KIA 팬들이 그때 몰랐던 것… 몸이 아플 정도로 던졌다, 진짜 위력은 내년부터다
2026-11-07
-
삼성 신인 잘하면 韓 야구 역사가 바뀐다…'19살 1개월 2일' 장찬희 하루 차이로 최연소 선발은 무산, 대신 더 큰 것 온다
2026-11-07
-
"소형준, 볼넷을 잘 주지 않는 투수인데…" 이강철 한숨, 그래도 6이닝 투구는 만족했다
2026-11-06
-
[포토S] 김성윤, '오늘의 타격감상'
2026-11-06
-
[포토S] 기뻐하는 박승규
2026-11-06
많이 본 기사
-
한화 횡재? 육성선수로 153km 강속구 자원 데려오다니…"인성논란 안 터지는 성실한 선수 되겠다" 야무진 각오
2026-11-05
-
추신수 계약이 이렇게 위대했던 것인가… 10년 넘게 철옹성, 日 최고 외야수도 경신 실패?
2026-11-05
-
김도영 분풀이 초대형 멀티홈런, 허인서도 괴력 홈런 폭발… 마운드도 릴레이 호투, APBC 대표팀 출발이 좋다
2026-11-06
-
삼성 신인 잘하면 韓 야구 역사가 바뀐다…'19살 1개월 2일' 장찬희 하루 차이로 최연소 선발은 무산, 대신 더 큰 것 온다
2026-11-07
-
손흥민 36살에 우승 도전할 수 있나…"韓 축구 재정비 기회, SON은 나이 부담" 日, 아시안컵 연기에 라이벌 주목
202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