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진 일본? 귀중한 자료 전격 공개…시속 150㎞ 파이어볼러는 딱 1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나고야(일본), 신원철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을 상대할 일본 사회인 대표팀은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강속구 투수보다는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선발투수, 다양한 유형의 불펜투수가 모였다.
사회인 대표팀이라 야구 팬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한국은 여기까지도 철저히 조사했다. 류지현 감독이 사회인 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도시대항야구대회(도시대항전) 본선 전 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한편으로는 일본이 스스로 공개하는 면도 있다. 일본야구협회는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사회인 대표팀 상비군 투수들의 구속 등 구종 특성, 타자들의 스윙 스피드 등 다양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17일 자료가 최종 측정 자료다.
구속 면에서는 한국 타자들이 두려워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올해 일본 사회인 대표팀에서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시속 150㎞ 이상인 선수는 다니와키 고키(일본생명) 한 명만, 대체 선수로 뽑혔다.
다니와키의 포심 패스트볼은 최고 시속 150.9㎞로 측정됐다. 평균 구속은 146.9㎞로 떨어졌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2일 팔레스타인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전 선발투수였던 가요 슈이치로가 최고 148.2㎞, 평균 143.5㎞를 나타냈다. 최고 구속이 148㎞ 이상인 선수는 이렇게 둘 밖에 없다. 가요는 21일 중국전에 구원 등판해 홈런을 맞았다.
자료에는 분당 회전 수도 나타나 있다. 가요의 포심은 분당 2478.7회를 회전했다. 세로 무브먼트도 56.2㎝로 대표팀 가운데 1위다.
야수들은 타구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타구속도 측정은 타격 훈련 도중 상위 5개 타구로 구한다. 프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후지사와 료스케가 평균 152.6㎞를 기록했다. 타구속도가 가장 빨랐던 선수는 아이자와 료스케로 168.4㎞가 나왔다. 외야수 시바사키 마사토(161.0㎞)와 무코야마 모토키(162.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슈퍼라운드를 하루 앞둔 24일 야수 11명, 투수 5명 규모로 도요하시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쿠마다 도요는 "수파라운드에 가면 더 강한 팀을 만난다"며 "금메달을 위해 타격으로 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도 이날 일부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BO 최초' 역사 만들어냈는데…206안타 페이스! 롯데 역대급 외국인 타자, 또 새역사 보인다
2026-09-25
-
KIA가 엄청난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 섭섭해서 메이저리그 갈 판, 또 패배는 치명적이다
2026-09-25
-
염경엽 얼마나 화가 났으면 심판과 접촉 불사했나…격렬한 항의에 판정 번복, 온몸으로 상대 득점 막았다
2026-09-25
-
'어쩌다 이 선수가 LG까지' 시즌3…157㎞ 강속구만 매력 아니다, '알고보면 강심장' 강한 타자에게 강했다
2026-09-25
-
[오피셜] 韓 초대형 호재? KBO 11승 왕옌청, 한국전 안 나온다→중국전 등판 확정…결승서 또 린위민 격돌?
2026-09-25
-
롯데 이렇게 야구했으면 많이 이겼을텐데…김태형 "불펜투수들이 끝까지 잘 막아 승리 지켰다"
2026-09-24
추천 콘텐츠
-
"혹시 모른다, 4년 뒤에 또 만나실 수도" 기적의 첫 번째 AG 메달, 35살 육상선수가 새로운 꿈을 꾼다
2026-09-25
-
41승 121패 찍었던 최악의 팀 맞나…MLB 최초! 3년 연속 100패 찍고 PS 확정→WS 우승까지 노린다
2026-09-25
-
"정말 분하다, 역할 제대로 했는가" 안세영 50승 1패의 희생양 야마구치, 결승서 왕즈이한테도 패하고 망연자실
2026-09-25
-
[오피셜] 유망주 4명 받고 트레이드→1년 만에 '공짜'로 돌아왔다…'이정후 옛 동료' 161km 세이브왕, 기막힌 재영입
2026-09-25
-
'ML 역사상 7번째 대기록 나왔다' 오타니 라이벌, 40-40 달성…NL MVP 확실시
2026-09-25
-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입었던 24세 타자 충격 근황…강간 혐의 2건 기소→소속팀 무기한 출전정지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