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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기록, 삼성이 세웠다!…최형우 140m 대형 홈런 쾅!→삼성 팀 5600홈런 달성

작성일: 2026.09.30 20:24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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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값진 한 방이 터졌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43)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대포를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1루서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화 좌익수 문현빈이 파울 지역 끝까지 따라가 타구를 잡아냈다. 3-2로 쫓기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최형우는 초구에 2루 땅볼로 돌아섰다.

여전히 3-2로 팽팽하던 5회말, 최형우가 팔을 걷어붙였다. 김지찬의 헛스윙 삼진, 김성윤의 중전 안타, 박승규의 포수 파울플라이, 르윈 디아즈의 우전 안타로 2사 1, 3루. 다음 타자였던 최형우는 한화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의 초구, 149km/h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해 비거리 140m의 대형 우중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단숨에 6-2로 점수를 벌렸다.

▲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왼쪽)의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왼쪽)의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의 홈런은 지난 18일 한화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시즌 18호포로 미소 지었다. 최형우는 직전 10경기서 타율 0.179(39타수 7안타) 1홈런 6타점에 그쳤다. 이번 한화전에선 가장 필요할 때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나아가 삼성은 5회말 터진 최형우의 한 방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리그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다만 구자욱은 1회말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정팀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정은원(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웬 화이트였다.

▲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팀 5600홈런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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