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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살아난 故 김광석의 모습은?…'환생', 28일(오늘) 공개

작성일: 2016.12.28 07:0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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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이 김광석을 2016년에 다시 되살려낸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보통의 삶을 노래하던 '가객' 김광석이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첨단기술이 되살린 김광석은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

28일과 29일 방송되는 KBS1 2부작 다큐프로그램  '감성과학프로젝트-환생'(이하 '환생')은 음성복원기술과 UHD홀로그램 기 술, 컴퓨터 그래픽, 특수 분장 등 각종 과학기술을 이용해 김광석을 2016 년으로 불러냈다. 방송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내레이션과 멘트는 모두 김 광석의 실제 목소리를 복원, 재구성해 만들었다.

'환생'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방송된다. 1부는 김광석의 인생이 담긴 다 큐멘터리 드라마다. '환생'한 김광석은 어린 시절을 보낸 서울 창신동과  꿈을 펼친 대학로를 찾는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담긴 기억의 교실, 강 남역 살인사건 현장, 스크린 도어 사고가 난 구의역 등 우리 사회에 아픔 이 벌어진 곳을 찾아 위로와 치유를 건넨다.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등 그의 주옥같은 곡들이 배경으로 흘러 감성을 더한다.

2부는 김광석과 동료, 후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담긴다. 평소  김광석을 존경했던 가수 나윤권, 작곡가 김형석, 통기타 하나로 한마음이  된 장필순, 그리고 동고동락했던 동물원과 합주를 펼친다. 특히 박학기는  "김광석이 진짜 살아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콘서트 장 면은 초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세련된  방식으로 구현하려 한다.

따뜻한 과학 기술로 다시 우리 곁에 온 김광석이 우리에게 전할 위로와 공감은 무엇일지, '환생'에서 공개된다. '환생' 1부는 28일 오후 10시, 2부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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