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을 지도할 새로운 사령탑이 결정됐다. LA 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 뒤 사비 타마리트(44)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승격했다.
LA FC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타마리트가 남은 시즌 동안 1군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지 나흘 만에 외부 인사가 아닌 기존 코치진에서 해답을 찾았다.
타마리트는 올해 1월 LA FC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선수단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지도자 생활은 20년이 넘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와 아르헨티나 1부리그 등 여러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코칭 전문가다.
존 소링턴 LA FC 축구 운영 부문 회장은 타마리트의 경험과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를 선임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타마리트는 높은 수준의 여러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의 장점뿐 아니라 현재 우리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마리트와 코칭스태프가 우리 선수단에서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라는 변수를 맞은 만큼 빠른 적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타마리트에게 잔여 일정을 맡긴 셈이다.
LA FC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에서 11승8무9패, 승점 41로 6위에 올라 있다. 정규리그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9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 안에는 들어가 있다. 다만 안심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닌 만큼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도스 산토스 전 감독의 경질도 최근 부진과 맞물렸다. LA FC는 최근 13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고, 지난달 27일 FC댈러스전에서는 0-1로 패하며 서부 6위까지 내려앉았다. 당시에는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등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돼 전력에서 빠진 상태였다.
타마리트 감독의 데뷔전부터 만만치 않다. LA FC는 오는 10일 홈에서 서부 콘퍼런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한다.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새 감독 체제의 첫 경기부터 강력한 상대를 만난다.
손흥민에게도 변화의 시간이 찾아왔다. LA FC 이적 후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타마리트 체제에서 어떤 위치와 역할을 부여받을지가 관심사다. 시즌 막판 사령탑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진 LA FC는 이제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6경기에 돌입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
"리오넬 메시, 현역 은퇴 고려 중" 사상 초유의 '오피셜' 뜰까..."2026년 끝나면 축구화 벗을 수도"
2026-09-28
-
[속보] '손흥민 본격적으로 살아난다' LAFC '오피셜' 공식발표...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전격 경질
2026-09-28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무리뉴도 격분한 이강인의 태클, 사실상 퇴장이었다...스페인 기술심판위원회, 해당 장면 오심 인정
2026-09-21
추천 콘텐츠
-
'57년 만의 대굴욕 또 반복할 순 없다' 韓 레슬링 이경연 11-0 완파…남자 자유형 86kg급 8강행→첫 관문 가볍게 넘었다
2026-10-02
-
'항저우 결승 0명' 악몽 지울 수 있을까…韓 레슬링 김관욱, 자유형 125kg급 16강에서 쓴잔
2026-10-02
-
호날두, ‘초유의 대회 도중 대표팀 하차→전격 불명예 은퇴 가능성’ 포르투갈은 펄펄 날았다…덴마크에 4-2 완승 ‘네이션스리그 3연승’
2026-10-02
-
'가상 金' 꿈꿨는데 장비가 말썽이었다…안향식 16강 충격 탈락→버추얼 태권도 초대 챔피언 꿈 1경기 만에 좌절, 오후엔 '현실 매트' 출격
2026-10-02
-
'120만 관중 돌파' SSG, 홈 최종전서 레드데이 이벤트 실시…김민준 부모님 시구
2026-10-02
-
'최소 銀 확보!' 한국 여자 리커브 단체전, 8연패 향한 활시위 당겼다...4강서 인도네시아 6-0 격파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