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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제 역사상 최고의 GOAT 메시, ‘스페인 노벨상’ 단독 수상 영예…“목표와 꿈을 위해 싸운 스포츠맨으로 기억됐으면”

작성일: 2026.10.23 15: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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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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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스페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메시는 2026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시상식을 하루 앞둔 23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라는 질문에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항상 싸웠던 위대한 스포츠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은 매년 예술,문학,과학,스포츠 등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축구 종목에서는 과거 브라질(2002년)과 스페인(2010년) 대표팀이 단체로 받은 바 있으며, 개인으로는 이케르 카시아스와 사비 에르난데스(이상 2012년)가 공동 수상한 기록이 있다. 하지만 축구 선수 개인이 단독으로 이 상을 거머쥔 것은 메시가 최초다.

▲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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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심사위원단은 지난 6월 메시의 독보적인 축구 커리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의 교육 및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헌신적인 자선 활동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용기를 타고 스페인 아스투리아스주 오비에도에 입성한 메시는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어린이 5천여 명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패배하는 법을 아는 것"이라며 "목표를 이룰 수도 있고 그러지 못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점을 알고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메시는 ‘EFE 통신’과 인터뷰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기회가 부족해 도중에 낙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리나 윌리엄스, 라파엘 나달, 카롤리나 마린, 엘리우드 킵초게, 린지 본, 가솔 형제, 미하엘 슈마허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과 함께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스페인 오비에도의 캄포아모르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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