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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상미, 경리부 에이스로 변신…편의점서 '울컥'

작성일: 2016.12.30 13:56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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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과장'으로 2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남상미. 제공|로고스필름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남상미가 '김과장'에서 직장 스트레스를 제대로 뿜어낸다.
 
남상미는 내년 1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을 맡아 2년여 만에 안방극장 출격을 예고했다. 남상미는 윤하경 역을 통해 여느 직장인들처럼 조직에 순응하던 중 김과장(남궁민 분)을 만나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며, 극의 한 축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30일 '김과장' 제작진은 남상미가 첫 촬영부터 직장인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상미가 편의점 테이블에 기대 바깥을 바라보면서,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남상미는 컵라면을 먹으려 젓가락을 든 채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남상미는 회색 코트와 화이트 셔츠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편의점 혼밥 등으로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의 면면들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남상미의 '김과장' 첫 촬영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진행됐다. 남상미는 촬영 전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남상미는 이재훈 PD와 함께 동선과 각도에 대해 상의하는 등 전력을 쏟아냈다.
 
이 날 촬영에서 남상미의 등장에 주위를 지나던 행인들이 몰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남상미는 다소 혼잡한 상황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윤하경의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장면을 완성해냈다.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실감나게 윤하경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남상미를 지켜보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됐다.'김과장'으로 2년여 만에 컴백하게 되는 남상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남상미를 비롯해 남궁민, 이준호, 정혜성 등이 출연한다. 2017년 1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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