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한진·영재 "투어 전 다리 부상 아쉬워…지금은 많이 회복"[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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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투어스(TWS) 한진과 영재가 부상의 아쉬움을 딛고 첫 투어를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투어스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싱글 2집 '투 어스(TO US)'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투어스는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도시, 총 15회에 걸친 투어 '2026 투어스 투어 '24/7:포:유'(2026 TWS TOUR ‘24/7:FOR:YOU)'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약 1년 만에 한층 커진 규모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K팝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 DOME 무대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훈은 "가수를 꿈꾸면서부터 꿔왔던 꿈이라 대관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뻤다. 무대를 이틀 했는데 마지막 소감을 할 때 '되게 열심히 활동해왔구나' 하는 뿌듯함이 느껴졌다"라고 KSPO DOME 입성 소감을 밝혔다. 신유 역시 "무대에 섰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난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마무리였지만, 이번 투어 초반 투어스는 예기치 못 한 변수에 직면하며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었다.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한진이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데 이어 영재 역시 콘서트 연습 도중 허벅지 근육 손상을 입으면서 일부 무대에 제한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 오랜 시간 준비한 공연이었던 만큼 두 멤버에게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당시 서울 공연에서 리더 신유는 두 멤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신유는 "한진이와 영재가 부상으로 원치 않게 모든 무대에 참여하진 못 했지만 열심히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절대 우리에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다행히 이후 투어를 거치며 두 멤버의 상태도 점차 호전됐다. 한진은 "그때는 굉장히 아쉬웠는데 빨리 회복할 수 있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현 상태를 전한 뒤 "그래서 멤버들이랑 일본 공연도 다녀오고, 다른 아시아 투어도 다녀왔다. 굉장히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재 역시 첫 공연 당시의 아쉬움을 떠올리면서도 마지막에는 웃으며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영재는 "첫 콘서트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근에 투어가 끝났다. 투어 마지막 날 소감에서 '첫날이 많이 생각난다. 그때는 마냥 행복하게 웃을 수 없었는데,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줬던 멤버들, 저의 마음가짐, 42(투어스 공식 팬덤명)분들, 스태프분들 덕분에 또 하나의 경험이 됐던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투 어스'는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싱글이다.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쳐 한층 단단해진 멤버들은 그 여정 속 마주한 고민과 감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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