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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 "'지우학2' 내년 공개, 28살에 교복은 특권…부담 전혀 없어"[인터뷰②]

작성일: 2026.11.02 15:0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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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현. 제공ㅣNEW
▲ 조이현.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개봉을 앞둔 배우 조이현이 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이현은 최근 전작품 동료들이 응원을 온 것에 대해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들이 무대인사와 시사회 때 다 와주셨다.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꽃다발도 주셨다"며 "로몬이도 성격이 너무 좋고 잘 챙긴다. 와준 건 알고 있었는데 꽃도 주면서 '파이팅' 하길래 '야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순간이어서 긴 얘기는 못 나눴지만 감사했다. 시사회 오는 것도 시간을 내서 와줘야 하는데 시간을 비워서 다 같이 와줘서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인분들도 이제는 조금은 애기 같은 게 없어졌다. 시사회 때 감독님이 촬영 같이 오셨는데 이제 진짜 좀 큰 것 같다고, 어른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조이현은 교복을 벗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다고 했다. 그는 "저는 교복을 벗어야 하는 압박은 없다. 28살인데 교복 입는 건 특권이다. 어리게 보이는 것에 대해 슬프거나 그런 건 아예 없고 성인 역할도 같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니까. 이번에 '최종면접'을 통해서 보일 기회면 좋겠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조이현은 "아마도 내년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 나오는 걸로 안다. 또 감독님께서도 편집을 다 마치셨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리셨더라"며 "그래서 그거 기다리고 또 5년 만인가, 내년이면 6년 만에 인사드린다. 저도 너무 오래 기다려서 눈물 나더라. 이제는 20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인사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에 대해서는 "무대인사에서 제가 귀여운 척을 엄청하더라. 아직 못 벗을 것 같다. 팬분들이 그런 걸 좋아하시니까. 원하실 때까지 하는 게 제 목표다. 그만 귀여워라 하면 그만 귀엽고. 아직까지는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다.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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