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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3' 우주 황제된 티모시 샬라메, 모두의 운명 뒤바꿀 '압도적 결말'

작성일: 2026.11.02 10:1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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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3.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듄3.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듄: 파트 3'가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을 담은 모먼츠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물려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는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 장대한 결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물들이 마주한 결정적인 순간이 담겼다.

먼저 전 우주를 손에 쥔 지배자 폴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폴과 대립하는 프레멘 전사 챠니(젠데이아)의 포스터에는 고뇌와 비극적인 감정이 담겼다. 과거 서로의 안식처였던 폴과 챠니의 모습도 공개됐다. 현재 두 사람의 비장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과거의 순간이 두 인물의 엇갈린 운명을 보여준다.

1편에서 던컨으로 출연했던 제이슨 모모아는 복제인간 헤이트로 돌아온다. 포스터 속 헤이트는 전사로서 강렬한 기세를 드러낸다.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플로렌스 퓨)는 화려한 신분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등장해 인물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폴의 동생 알리아(안야 테일러-조이)는 피로 물든 얼굴로 절규하는 모습이다. 새롭게 합류한 사이테일(로버트 패틴슨)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폴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프레멘의 지도자 스틸가(하비에르 바르뎀)의 모습도 포스터에 담겼다.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1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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