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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황후', 공개 하루 만에 12개국 1위…로판 실사화 통했다 '폭발적 관심'

작성일: 2026.11.05 12:2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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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혼황후. 제공ㅣ디즈니+
▲ 재혼황후. 제공ㅣ디즈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흥행 성과를 거뒀다.

3일 공개된 '재혼 황후'는 하루 만에 디즈니+ 앱 내 '오늘 한국의 TOP10' 부문 1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도 디즈니+ TV쇼 부문 12개국 1위, 글로벌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재혼 황후'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해 벨기에, 스위스 등 아시아와 유럽 12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개 직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끌어모으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작품은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구현한 비주얼과 사랑, 배신, 욕망이 충돌하는 서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웅장하고 화려한 황실을 배경으로 황제의 변심에서 시작된 균열이 네 인물의 엇갈린 선택과 욕망으로 번져가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자신의 존엄과 미래를 지키려는 나비에, 새로운 사랑에 사로잡힌 소비에슈,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하인리, 더 높은 곳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라스타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의 관계가 얽히며 로맨스의 설렘과 궁중 암투의 긴장감을 함께 전한다.

화려한 의상과 세트 디자인,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연기 등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도 나왔다. 동대제국과 서왕국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구현한 황실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반응이다.

'재혼 황후'는 현재 디즈니+에서 1~4회를 공개했으며,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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