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기대상] 안재욱·이동건·소유진·조윤희, 장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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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이동건, 소유진, 조윤희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남녀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장편드라마 부분 남자 우수상은 심형탁, 안재욱(아이가 다섯), 이동건, 차인표(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이 경합을 펼친 가운데 안재욱과 이동건이
수상했다.
여자 우수상은 소유진, 임수향(아이가
다섯), 오현경, 조윤희(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 후보로 올랐으며, 소유진과 조윤희가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동건은 “감사하다. 6개월동안
하루하루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는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기쁘다. 드라마의
기둥이자 정신적인 지주인 차인표 선배님과 배우들 정말 고맙다. 처음 이 작품 선택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신 소속사 식구들 고맙고 날 믿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은 “드라마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예전에는 끝까지 기다렸다가 그냥 간 적도
있는데, 2017년 첫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조윤희는 “사실 부끄럽다. 누구보다 내가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배우 배려해 주시는 감독님과 따뜻한 대본 써 주시는 작가님 정말 감사드린다. 신구, 김영애 선생님, 같은
작품 한다는 것이 영광이다. 내 투정 다 받아준 나의 파트너 이동건 씨 감사드린다. 최고의 파트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은 “새해 좋은 선물 받아서 기분 좋다. 하루하루 벅찬 감사함으로 한 해를 보냈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공백이
길었는데, 주말드라마 주인공 시켜주신 KBS 너무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힘든
일 많았는데, 끝까지 중심 잘 잡아주신 드라마 팀 감사하다. 추운
날부터 더운 날까지 스태프들 8개월 동안 고생 많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주년을 맞이한 2016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상 유력 후보로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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