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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랑받았던 군생활…이제 자주 보자"

작성일: 2017.01.01 14:2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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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JYJ 김재중이 2000여 팬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냈다.
 
김재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전역 후 첫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군 복무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서 김재중은 1년 9개월 만에 팬들과 교감했다.
 
이 날 현장에는 사인회 당첨자 200명 외에도 김재중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렸다. '기다렸어 재중아’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김재중을 반겼다. 

김재중은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라며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또 손깍지를 끼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특급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팬들이 질문을 던지고 김재중이 답하는 미니 팬미팅 시간에서는 군대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말에 "복무 중에 만난 모든 장병들과 친구가 됐다. 제대한 친구들부터 아직 복무 중인 친구들까지 어제 제대 축하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 정말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군생활했다"고 했다. 

복무 중 발매한 앨범 'NO.X'의 1위 후보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에 대해선 "사실 1위가 안 돼도 기분이 좋았던 게 군대에서 1위 후보에 들기가 굉장히 힘들지 않나. 군대에 가게 되면 음악 방송을 많이 보게 되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팬사인회를 마치며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어린 학생들과 멀리 외국에서 오신 팬들 보고 정말 감동받았다. 고마움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월에 개최하는 콘서트 많이 기대해달라.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 2년 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재중은 오는 21~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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