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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눈물의 우정' 송중기-박보검, 2017년에도 빛날 형제별

작성일: 2017.01.03 07:0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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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준 송중기(왼쪽)와 박보검이 2017년에도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송중기-박보검, 2017년에도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

배우 송중기(32)와 박보검(23)이 연말 시상식에서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는 뜨거운 눈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란히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뭉클한 브로맨스로 한 해를 마무리한 송중기와 박보검은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안방극장의 활약에 이어 올해 스크린에서 흥행을 노린다. 지난달 20일 크랭크업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 개봉이 올 여름께로 예정돼 있다.

그런가하면 박보검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온 '2016-2017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말레이시아와 홍콩에 이어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2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며 2월 4일 일본 도쿄를 거쳐 2월 11일 태국 방콕, 2월 18일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열어 아시아 스타의 자리를 굳힌다.

예정된 일정 외에도 송중기-박보검은 대세 스타인만큼,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고, 광고 섭외도 줄을 이어 올 한 해를 지난해 이상으로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중기와 MC를 맡은 박보검은 2016년 많은 사랑을 받은 KBS2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각각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느 정도 예상된 수상인 터였으나, 두 배우의 눈물로 수상의 감동이 증폭됐다.

먼저 박보검이 최우수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전하자, 객석의 송중기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어 송중기가 대상을 받은 후에는 MC 마이크를 잡고 있던 박보검이 다시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 보는 이들을 가슴 뭉클하게 했다.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배우라지만, 한편 경쟁관계이기도 한 두 사람의 진심어린 축하가 느껴지는 눈물은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2016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면서도 각별했던 두 사람의 우정은 한 소속사에서 보낸 시간과 꼭 닮은 성장과정에서 비롯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송중기와 박보검은 영화와 드라마 조연에서 시작해 음악방송 MC 등 필모그래피가 유난히 닮아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끈끈한 형제애를 다졌다.

이렇게 형제애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한 두 사람은 2016년 한 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었다. 상반기는 '태양의 후예'로 송중기가, 하반기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박보검이 차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말 시상식에서 만나 뭉클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6년 KBS 드라마의 상반기, 하반기를 사이좋게 책임지며 뜨거운 한 해를 보낸 두 사람이 2017년에는 또 얼마나 반짝반짝 빛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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