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장S] 장혁X이하나 '보이스' OCN 히트작 계보 이을까

작성일: 2017.01.11 15:13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보이스'가 OCN 히트작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가 온다. ‘보이스’는 장르물 명가 OCN의 또 다른 성공작이 될 수 있을까.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이하 ‘보이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가 참석했다.

‘보이스’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tvN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보이스’는 강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희생자를 첫 대면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생과 사가 오가는 시간, 목숨이 오가는 골든타임을 다루는 이야기다. 우리 사회가 골든타임을 지켜야하는 시스템의 부재들이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사실이다. 희생되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홍선 감독은 ‘보이스’만의 재미 포인트로 소리를 꼽았다. 그는 “희생자와 112 센터 대원들의 핸드폰이라는 매체를 두고 소리만으로 서로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전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면서 추적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믿고 보는 배우 장혁은 연기 경력 21년 만에 처음으로 형사 무진혁 역에 도전한다. 이하나는 강권주 역을 맡아 장르물에 첫 도전한다. 백성현은 무진혁의 후배 심현호로 등장한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의 막내 대원 오현호를, 손은서 역시 대원 중 한 명으로 활약한다.

첫 형사 역을 맡은 장혁은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장르적인 드라마라 ‘보이스’라는 작품을 선택했다”며 “특이했다. 소리가 민감하게 들리는 형사를 통해 사건을 풀어간다. 어떻게 현실적인 사건과 연계해서 설득력 있게 보여줄까라는 호기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하나, 예성, 백성현도 스릴러의 매력에 빠져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이하나와 연기 호흡에 대해 “어떻게 직구를 던질지, 변화구를 던질지 모르겠더라. 그런 신선함이 좋았다”며 “현장에서 움직이는 게 지금까지 봤던 느낌과 다르다. 시청자들도 이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하나 역시 “제가 물이라면서 장혁 선배가 불같다. 역동적인 불과 정적인 물이 조합이 있어서 잘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은 장혁과 이하는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백성현은 장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영광”이라고 표현, 브로맨스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소리를 추격하는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물이다. 독특한 소재가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차고 담백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쁜 녀석들’ ‘38사 기동대’ 등을 통해 장르물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낸 OCN이 장혁 이하나를 앞세원 독특한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로 토요일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과연 또 한 번 홈런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이스’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