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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1박2일' 정준영, 합류도 미션으로…'결국 부둥켜안고 재회'

작성일: 2017.01.22 19:53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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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멤버들과 만난 정준영. 사진|KBS2 방송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정준영이 드디어 '1박2일' 멤버들과 만났다. 

정준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22일에도 끝무렵까지 멤버들과 좀처럼 만나지 못했다. '1박2일' 복귀 소식 이후에도 정준영은 멤버들과 떨어져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준영은 멤버들이 특정 숫자 이상만큼 불러야 합류가 가능한 미션을 받았다. 그 전까지 추위 속에서 외로운 지리산 등반을 해야 했다. 멤버들은 숫자 '30'을 택했고 서른 번 이름이 불릴 때까지 정준영은 만날 수 없었다.

험난한 오르막 길만큼 내리막 길도 어려웠지만 하산할 때까지 정준영의 이름은 서른 번 나오지 않았다. 한참을 걸어도 멤버들과 합류하라는 제작진의 말은 들리지 않았다. 정준영은 휴대폰을 꺼내봤지만 문자 메시지에서도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 멤버들은 '육감 여행'을 보내고 있었다.  평소처럼 시끌벅적하게 게임을 즐겼다. 그와 상반되게 쓸쓸한 정준영의 모습이 교차됐다. 

저녁 식사 '복불복' 게임은 촉감 테스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이 안대를 하고 만져서 100여 명의 '1박2일' 식구 중 누구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이 때 정준영이 나타났다. 13시간을 기다리면서 결국 30번을 채우지 못하자 제작진이 긴급히 만든 게임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정준영을 만지고도 알아채지 못했다. 김준호가 "설마 정준영이 이렇게 나오진 않겠지?"라고 거론했지만 정답은 다른 스태프 이름으로 적었다. 김종민과 데프콘도 마찬가지였다. 

윤시윤은 "나의 바람으로 만족하겠지만 정준영"이라고 했다. 차태현도 "모르겠다"라며 정준영을 찍었다. 그것을 본 김준호는 "하지만 정준영이 나올리 없잖아"라고 반응했다. 

뒤에서 깜짝 등장한 정준영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부둥켜 안으며 서로 기뻐했다. 정준영은 "그동안 '1박2일'이 정말 그리웠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다섯 멤버들은 "이제야 꽉 찼다. 다섯 명과 여섯 명 차이가 이렇게 컸나"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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