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에 전격 합류한 허양임 전문의.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몰이 중인 승재 엄마이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내인 허양임 전문의가 '비타민'에 출연한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양임 전문의는 2005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탄 사실이 맞냐는 질문에 당시 허양임 교수를 가르쳤던 주웅 전문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레지던트하던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며 그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허양임 전문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뛰어난 미모를 가진 의사로 주목을 받았다.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렸단 사실에 대해 허양임 전문의는 "김태희씨에게는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예의가 바르고 빠른 언어 구사력을 보이고 있는 아들 승재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에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기도 했다. 

서언 서준이의 아빠인 이휘재가 아이의 교육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자, 허양임 전문의는 "승재가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바쁘지만 책을 자주 읽어주려고 한다"는 다정다감한 워킹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타민' 첫 녹화에도 긴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허양임 전문의는 "시청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허양임 전문의가 출연한 '비타민'은 '수술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제2탄 갑상선 편'으로 꾸며지며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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