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임당'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헌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송승헌은 "여자친구가 이영애 선배 팬"이라면서 "촬영하면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때)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그리운 마음을 '사임당'에 잘 녹여서 표현했다.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만난 유역비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