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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진만 PD "윤균상 캐스팅 이유? '삼시세끼' 덕분"

작성일: 2017.01.25 14:47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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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윤균상. 제공|M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역적'의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가 윤균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진만 PD는 "윤균상을 캐스팅한 가장 큰 이유는 tvN '삼시세끼' 속 모습이다"고 운을 뗐다.

김 PD는 "윤균상이라는 배우를 예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다. 그런데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에서 순둥이, 순박한 청년의 느낌이 많이 나더라. 내가 '역적'을 통해 그려내고자 하는 홍길동의 모습과 적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 속 홍길동이 아닌 인간 홍길동을 재구성하는 드라마로,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윤균상 분)과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군(김지석 분)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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