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복면가왕' 꼬꼬마 인디언으로 깜짝 출연 "음악은 주인이 없다"
작성일: 2017.01.29 17:27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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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최민수가 '복면가왕'에 도전해 2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민수는 29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꼬꼬마 인디언'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베짱이'를 만나 40-59로 졌다.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전인권 야성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들었지만 아쉽게 패하고 복면을 벗었다.
정체를 드러낸 최민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1cm 더 영혼이 세련되게 살아보자"라고 새해 인사를 올렸다.
최민수는 '36.5도'의 밴드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최민수는 "배우가 연기할 때도 음악이 큰 도움이 된다"며 "음악을 숨쉬는 것처럼 좋아한다. 음악은 주인이 없다. 우리네 인생을 담고 싶다. 여러분 인생에도 자기만의 음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대를 내려온 최민수는 "이 세상에서 젤 듣고 싶은 건 누구나 나를 보고 '민수형'이라고 외쳐주는 것"이라며 "순수한 선배이고 싶다.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50대에 이런 벅찬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물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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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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