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이혁,'복면가왕' 우승 실패했지만 빛났던 도전
작성일: 2017.01.29 18:44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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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노라조 이혁이 '복면가왕'에 나와 마지막 문턱에서 가왕을 놓쳤다.
이혁은 29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꽃길'로 출연했다.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던 이혁은 48대 가왕 결정전에서 '호빵왕자'를 만나 32-67로 졌다. 마지막 무대에서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을 불러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패하고 복면을 벗었다.
이혁은 "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노라조로 12년 활동하면서 욕망이 늘 있었다"며 "그래서 밴드를 최근 결성했다. 라이브 공연을 다니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출연 배경과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째 외국인이다. 한혈이라서 한글을 모른다는 소문이 많이 돌았다. 다음부터는 말을 잘 안하니 묵언수행, 성격파탄자 등의 소문이 퍼지더라"며 "그동안 행사 때 말한 것을 합친 것보다 오늘 말을 더 많이 한다. 이혁이 이런 곡도 소화하네, 이혁이 이런 말도 하네 등 천천히 바꿔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을 꺾고 47대 가왕에 오른 '호빵왕자'는 2연승에 성공했다. '호빵왕자는 "첫 가왕 방어전부터 너무 강한 분을 만났다. 더 좋은 음악으로 공감시켜드리겠다. 준비 제대로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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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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