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큐어' 감독 "영화가 끝난 뒤 여운이 많은 작품 되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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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영화 ‘더 큐어’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배우 데인 드한이 함께 했다.
언론 시사회 후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영화가 담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여러번
언급했다. 현 사회가 주는 현실적인 공포와 병든 사회에 대한 이야기였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카메라 구성들이 병처럼 느껴지게 연출을 했다”며 작품의 연출 의도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또 데인 드한이 연기한
록하트에 대해서는 “웰니스 센터에 끌려오는 듯 한 느낌을 줬다. 그
장소에 쭉 있었고 인류사를 지켜본다. 또 현대 인류의 질병을 지켜본 것이다”거 말했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지 않았다. 그는 “이런 장르의 영화의 장점은 영화가 끝난 뒤 여운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관객들이
집에가서도 생각하게되는 공포심이 남아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점점 더 비이성적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우리 영화가 그런 부분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고풍스럽지만 비밀을 품은 듯 한 요양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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