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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의 모든 것…#문재인 도우미 #복근 #안깨비

작성일: 2017.02.13 10:42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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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안희정이 출연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자신의 인지도와 지지율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표명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특집 시사교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한다. 안희정은 이날 방송에서 '지원자'가 되어 '국민면접관'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안희정 지원자는 면접 현장에서 '안희정 인지도 캐안습'이라는 악플을 읽고, "낮은 인지도로도 이 정도 지지율을 얻고 있는데, 앞으로 인지도가 더 오르면 지지율이 얼마나 높아질지 나도 무섭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또한 안희정 지원자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는 민주주의를 통해서만 풀 수 있다"며 "만약 민주주의 지도자 자격증이 있었다면 나는 특급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희정 지원자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면접관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국민면접관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계셨다면 문재인 후보와 자신 중 누구를 지지했을 것 같은가" "보수인가, 진보인가" "새누리당과의 연정이 가능한가" 등의 질문을 거침없이 던졌다. 이에 안 지원자는 "손에 땀이 난다"면서도, 막힘 없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안 지원자는 '문재인 도우미', '페이스메이커'와 같은 세간의 평가를 인식한 듯, "야권 경선은 도전과 역전의 DNA를 가지고 있다"며 역전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승리에 대한 나의 확신은 100%"라며 의지를 힘주어 드러냈다.
 
또한 그는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를 패러디 한 이른바 '안깨비'를 선보이며, 유일한 여성 면접관인 전여옥 전 의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의 주제는 재벌개혁, 청년실업, 개헌 등 무거운 화두와, 자신의 복근, 현재 기르는 고양이, 좋아하는 영화, 연애스토리 등 가벼운 소재를 모두 망라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단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대선주자 대담과는 달리,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을 콘셉트로 기획된 특집이다. 문재인 지원자에 이어 두 번째로 전파를 타게 될 안희정 지원자 편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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