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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계인, "박정수 40년간 짝사랑…누우면 생각났다"

작성일: 2017.02.16 18:00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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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이계인이 박정수를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이계인이 과거 박정수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이계인은 16일(오늘)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짝사랑의 비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박정수, 송은이-김영철, 이세영-현우까지 세 쌍의 친구가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계인과 박정수는 45년 우정을 자랑하는 남사친-여사친임을 밝혔다. 그런데 이계인이 과거 박정수를 40년동안 짝사랑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이계인은 "박정수가 참 예뻤다. 집에 들어가서 잠자리에 누우면 생각나고, 박정수 얼굴만 보면 빨개질 정도로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가 "당시에 고백은 하셨냐?"고 묻자 이계인은 "고백하면 신고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계인의 절절한 이야기에 박정수는 "나는 당시 이계인이라는 남자는 눈에 뵈지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계인 역시 박정수에게 깨알 같은 충격을 줬다. 이계인이 박정수 말고도 김청을 10년, 길용우의 여동생을 20년 짝사랑 했다고 인정한 것. 유재석이 "짝사랑 기간을 합치면 70년인데 이계인 씨는 올해 연세가 66세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자 이계인은 "오히려 몇 명 더 있다"는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박정수의 토크가 이어질 '해피투게더3'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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