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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곽태휘 "헐크? 오스카? 무실점 경기 하겠다"

작성일: 2017.02.20 18:4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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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주장 곽태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덕중 기자] FC 서울 '캡틴' 곽태휘가 업그레이드한 상하이 상강도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곽태휘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 리그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지훈련을 거쳐) 우리 선수들이 해야 할 것은 다 한 것 같다.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은 K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ACL 무대를 밟는다. 우라와 레즈(일본), 웨스턴 시드니(호주), 상하이 상강(중국)과 F조에 편성됐다. 만만한 팀이 없다. 서울의 이번 상대인 상하이 상강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영입했고 브라질 대표 출신 공격수 헐크와 미드필더 오스카를 보강했다. 

곽태휘는 "(상하이 상강의 외국인 선수들이) 잘한다고 하니까 내 개인적으로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수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조직적으로 협력 수비를 잘 펼쳐서, 또 적극적인 커버 플레이를 해서 그들을 꽉 묶겠다. 내일(221일) 상하이 상강전에서 우리가 원하는 무실점 경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은 이상호, 김근환, 신광훈 등을 영입했지만 '아데박' 트리오 가운데 한 명인 아드리아노가 중국의 스좌좡 융창으로 이적했다. 아드리아노를 대신해 전남 드래곤즈 출신 마우링요를 영입했다. 아드리아노의 공백으로 헐거워진 공격진을 어떻게 운영할지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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