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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00회②] 백청강-타일러-최민용, 역대급 반전 복면가수

작성일: 2017.02.26 07:1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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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백청강-타일러-최민용(왼쪽부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100회를 맞이한 ‘복면가왕’의 가장 큰 힘은 편견을 깨고 오직 ‘노래’만으로 승부한다는 점이다. 편견을 깬 복면가수의 무대가 짜릿한 반전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MBC ‘복면가왕’에는 1회부터 100회까지 많은 복면가수들이 출연했다. 에프엑스 루나, 김연우, 거미, 국카스텐 하현우, 최민수, 신봉선, 박진주, 김소연, 이성경, 비투비 육성재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역대급 반전으로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사한 스타 3명을 꼽아봤다.

◆성별도 속인 백청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은 모두를 경악시켰다. 판정단 모두 그가 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 특히 애절한 감성으로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속인 백청강은 그야말로 영화 ‘식스센스’ 급반전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백청강 이후 그룹 업텐션 멤버 선율이 ‘경국지색 어우동’으로 출연, 성별을 뛰어넘는 반전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미스미스터 출신 여성 로커 박경서는 ‘위아래 위위아래 바이킹’으로 등장, 중저음의 보이스로 모두를 속이며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 성별에 국적까지 속인 타일러

성별에 국적까지 속였다. 방송인 타일러는 ‘수상한 모자장수’로 출연해 역대급 반전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은 ‘수상한 모자장수’의 노래를 듣고 난 후,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려했다. 판정단은 자신만의 추측들을 내놨다. 김구라는 심지어 모자장수의 영어 발음을 지적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수상한 모자장수’는 미국인 타일러였다. 그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성별을 넘어 국적까지 속이며 판정단 모두를 경악시켰다.

타일러에 앞서 외국인으로는 ‘쉬즈곤(She's Gone)’으로 유명한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과묵한 번개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누구도 예상 못한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약 10년 만에 얼굴을 드러낸 최민용의 등장 역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등장한 최민용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인물.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린 그가 복면을 벗은 순간 모두가 경악했다. 예상외의 노래 실력과 반가운 얼굴에 판정단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 최민용은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에 출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합류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민용 이전에도 매력 넘치는 중저음의 보이스를 보여준 홍석천, MBC 아나운서 김소영, 전 야구 선수 이종범 등 분야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출연해 반전 무대를 연출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많은 아이돌이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며 주목 받기도 했다.

과연 또 어떤 스타들이 등장해 편견을 깨부수고 역대급 반전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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