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컴백' 러블리즈의 자신감 "골라 먹는 재미 있죠"
작성일: 2017.02.27 17:1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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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골라 먹는 재미 느껴보세요~."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러블리즈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2집 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타이틀 곡은 'WoW!(와우!)'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 해 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맡았다.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품이다. 이날 처음 공개된 무대는 이전까지 히트 넘버와 색 다르게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했다. 그러면서 러블리즈의 소녀 감성은 잘 살렸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명에 대해 "봄의 시작이자 러블리즈의 색다른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라며 "더 통통 튀고 발랄한 러블리즈표 음악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우!'의 후렴구에는 라틴색을 조금 넣었다. 익숙한 리듬이지만 걸그룹에서는 좀처럼 사용되지 않았던 코드다. 러블리즈는 "우리의 새로운 세계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정규 2집에는 총 11곡이 수록됐다. 스윗튠, 알파벳, 심은지, 변방의킥소리 등 초호화 히트 군단이 참여했다. 'Cameo', 'Emotion(이모션)', '똑똑', '새벽별', 'The', '나의 연인' 등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됐다.
러블리즈는 새 앨범에 대해 "보물"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우리 앨범이지만 무척 좋다. 이렇게 많이 들어본적은 처음이었다. 들으면 귀가 호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수록곡 전부 그렇다"고 자신했다.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이제 4년차에 들어섰다. 신예라는 꼬리표를 떼고 인기나 기량 면에서 절정에 올라서는 시기다.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이름 더 넓게 알리고 오래 활동하고 싶다. 팬들과 더 가깝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 예인은 끝으로 "굉장히 알차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그만큼 기대도 많이 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린다.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다.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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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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