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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최고 시청률 26.3% 주인공은 지성 탈옥 돕는 우현

작성일: 2017.02.28 13:5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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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인' 11회 최고 시청률은 우현이 차지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피고인' 11회 최고 시청률은 우현이 차지했다.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11회 최고 시청률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한 장면은 밀양(우현 분)이 박정우(지성 분)의 탈옥을 돕기 위해 CCTV를 체크하는 모습이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탈옥을 의논한 박정우와 두목(조재윤 분) 뭉치(오대환 분)는 방장(윤용현 분)과 우럭(조재룡 분), 밀양에게 탈옥 계획을 들켰다. 그러나 방장, 우럭, 밀양은 "딸을 꼭 찾으라"며 박정우를 지지해줬다. 세 사람의 묵인과 협조 아래 '일주일 안 탈옥' 계획은 급속도로 추진됐다. 특히 밀양은 "교도관들이 편하게 생각하니 CCTV 패턴을 알아봐 달라"는 박정우의 부탁을 받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교도관 사무실에서 교도관과 십자풀이를 하고 있는 밀양은 슬쩍슬쩍 CCTV를 보면서 시간과 패턴을 수첩에 메모했다. 이때 교도관이 "어르신, 뭐 적으세요?"라고 묻자, 단번에 밀양의 표정이 변했다. 밀양은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앞에 놓인 스낵 하나를 입에 넣으며 "이게 너무 맛있어 다음에 사 먹으려고…"라면서 천연덕스럽게 연기했다. 이 장면은 11회 방송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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