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영상] 펩 vs 무리뉴 vs 콘테…EPL 2월의 감독 후보
작성일: 2017.03.07 12: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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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월 한 달 동안 팀을 가장 잘 이끈 감독은 누구일까.
EPL 사무국은 2월의 감독 후보 4명을 발표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와 안토니오 콘테(첼시), 주제 무리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니 풀리스(웨스트 브로미치)가 후보에 올랐다.
펩 과르디올라는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4-0)와 스완지 시티(2-1), AFC 본머스(2-0)에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의 중심에는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가 있었다. 제수스는 스완지 시티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수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과르디올라는 그를 중용했고 성과를 올렸다. 제수스는 본머스전에서 오른발을 다치며 시즌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후보 4인의 2월 EPL 성적>
펩 과르디올라- 3전 3승
안토니오 콘테 - 3전 2승 1무
토니 풀리스- 3전 2승 1무
주제 무리뉴 - 3전 2승 1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월에 2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상위권 팀인 아스널을 3-1로 꺾으며 멀찌감치 차이를 벌렸다. 콘테 감독은 이달의 감독 ‘단골손님’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EPL 사상 최초 기록이다. 콘테는 2월에도 어김없이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주제 무리뉴와 토니 풀리스 감독도 뒤지지 않는다. 맨유는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시티(3-0)와 왓포드(2-0)를 꺾었고 웨스트 브로미치는 스토크 시티(1-0)와 본머스(2-1)에 이기며 중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EPL 사무국은 1월의 최고의 감독으로 스완지 시티 폴 클레멘트를 선정했다. EPL 이달의 감독은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 위원 채점 90%를 더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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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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