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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박진주, 욕쟁이 이미지 해명 "실제로 전혀 안 해"

작성일: 2017.03.07 14:54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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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대로'에 출연한 배우 박진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진주가 욕쟁이 이미지를 해명한다.

박진주는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욕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유희열은 "'박진주' 하면 많은 분들이 영화 '써니' 속 욕을 맛깔나게 하는 여고생을 떠올린다. 실제로도 욕을 잘하냐는 질문 많이 받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주는 "실제로는 욕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고향이 전라남도 목포라서 고향 친구들에게 특훈을 받았다. 영화에서 잘하는 것처럼 나와서 욕을 잘한다는 이미지가 생겼다"며 욕 연기의 비결을 밝혔다.

MC 유희열이 "저희한테도 한번 욕해줄 수 있나요?"라고 요청하자, 박진주는 "시청자분들께는 죄송하니까 귓속말로 한번 해 보겠다"며 유희열에게 다가가 귓가에 속삭였다. 이내 유희열은 멍한 표정으로 "욕은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쁘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주는 표정 변화 없이 "이런 날씨 봐라?"라고 외치며 '씨'와 '봐' 발음을 강조해 욕으로 착각할 만한 차진 연기를 보여줬다. MC 하하는 "이래도 되냐?"고 되물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현장에 모인 시민들도 혀를 내둘렀다. 

'말하는 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8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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