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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박기영, '불후' 개인 최고 기록 우승…김사은 눈물

작성일: 2017.03.11 19:54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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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영. 사진|KBS2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기영은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고 김명곤 작곡가 특집에서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40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까지 경신했다. 

박기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겠다"며 "매번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에 오르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과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듀엣이 차지했다. 나미의 '보이네'를 한 편의 뮤지컬처럼 연출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김사은과 마이클 리는 평가단으로부터 421점을 받고 1승을 올렸다. 이같은 결과에 김사은은 벅찬 표정으로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록밴드 이브는 16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긴 공백이 무색한 보컬과 외모를 뽐내며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를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김완선은 보이그룹 크나큰과 힘을 합쳐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했다. 육중완과 슈가도넛은 구창모의 '문을 열어'를 재해석했다. 울라라세션은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1980년대 감성을 재현했다. 김정민은 나미의 '빙글빙글'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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