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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은하, 너무 달라진 모습에 충격…척추전방전위증 고통

작성일: 2017.03.26 06:0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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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이은하.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멀리~ 기적이 우네~" 당당한 무대매너로 힘차게 노래를 부르던 이은하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이은하의 충격적인 근황이 '사람이 좋다'에서 소개된다.

26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연출 김은모)는 '전설의 디바, 그대는 이은하'편을 방송한다. 7080 디스코의 여왕, 가수 이은하의 노래 인생과 함께 최근 모습이 공개돼 이은하의 노래를 추억하는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은하는 13살 어린 나이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어 9년 연속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봄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겨울 장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7080 세대를 주름 잡았던 인기 가수. 이날 파란만장한 45년 음악 인생이 공개된다.

아코디언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이은하에게 아버지는 인생의 스승이자, 음악 인생을 함께한 동료였다. 하지만 사업을 하던 아버지의 빚으로 결국 집을 경매에 넘기고 재산을 모두 처분해야만 했다. 아버지 덕분에 가수로 데뷔해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만, 아버지 때문에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비화를 밝힌다.

이은하의 근황은 팬들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는 이은하는 진통제와 약물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 외모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고통에 맞서 자기와의 싸움을 견디느라 매일이 고된 일상이다. 고된 시간 속에서도 틈틈이 꾸준한 운동과 노래 연습을 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어느덧 데뷔 45년차, 역경을 극복하며 봄날을 기다리는 이은하의 모습을 26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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