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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손 잡았다…에이전트 계약

작성일: 2017.03.29 17:5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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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비의 소속사인 레인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레인컴퍼니는 2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승엽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승엽이 레인컴퍼니 손을 잡은 이유는 레인컴퍼니 스포츠 에이전시 정창용 대표와의 의리 때문이다. 정창용 대표는 이승엽이 일본 무대에서 뛸 때 일본어 통역 및 전력분석 업무를 맡았다. 

레인컴퍼니는 그간 연예 기획사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에이전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미 클라이언트를 관리하는 기법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스포츠 스타들도 동일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레인컴퍼니는 정창용 대표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에이젼시 홍보, 마케팅, 트레이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최근 선수 서포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마침 KBO 리그도 에이전트 제도가 시행됐다. 선수들의 상품 가치를 키우고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뒤에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레인컴퍼니가 살아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이승엽 선수처럼 한국 스포츠 에이전트계의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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