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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남궁민-박보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후보

작성일: 2017.04.07 11:0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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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남궁민, 박보검(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공유와 남궁민, 박보검을 비롯해 곽도원, 송강호, 유해진, 이병헌, 하정우 등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경쟁한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운영 사무국은 7일 TV와 영화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TV와 영화 후보를 선정하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모두 심사위원을 기존 5인에서 2명을 늘린 7인으로 구성했다. 더 많은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TV와 영화 작품상은 PD·감독·제작사 대표 등 업계 종사자 54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설문단'이 뽑은 작품상 톱10 가운데 7인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로 선발한 후보작이다.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디어 마이 프렌즈' '더블유'(W)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쇼미더머니' '아는 형님' '팬텀싱어' 등이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은 공유, 남궁민, 박보검, 조정석, 한석규가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김고은, 김하늘, 박보영, 박신혜, 서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후보로는 공명, 김민석, 김민재, 지수, 진영이 남자 부문에, 강한나, 공승연, 나나, 민아, 이세영이 여자 부문에 이름을 올려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영화 부문도 쟁쟁하다. 흥행 대작부터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관객 동원에서 약간 아쉬웠지만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은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후보는 '곡성' '밀정' '부산행' '아가씨' '아수라'다. 작품상 후보는 연출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감독상 또는 시나리오상에 복수 후보가 됐다. 

연기상 부문도 열띤 경합이 예상된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 곽도원, 송강호, 유해진, 이병헌, 하정우가 노미네이트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민희, 김혜수, 손예진, 윤여정, 한예리가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문 시상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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