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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무단이탈 타오 vs SM, 2년 줄다리기 '이달 중 결판'

작성일: 2017.04.07 14:04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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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오 웨이보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엑소를 무단 이탈한 중국인 멤버 타오(24)와 SM엔터테인먼트의 싸움이 이달 중 결판 난다. 

2년 가까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양측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변론을 종결했다. 타오 측은 매년 일정 금액을 달라는 요구를 SM에 전했지만 SM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재판 초반부터 이어진 팽팽한 기싸움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법원은 오는 28일로 선고 기일을 정했다.    

타오는 2015년 6월 엑소를 등지고 중국으로 떠난 뒤, 2개월 지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앞서 같은 행보를 취했던 루한,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에게 변호를 맡겼다. 그러는 사이 타오는 중국에서 독자 활동에 나섰다.
 
타오는 SM 상대로 소송 중인 유일한 엑소 멤버다. 앞서 소송을 낸 루한과 크리스는 지난해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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