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등장부터 유아인과 미묘한 신경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곽시양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과 첫 만남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 곽시양은 첫 등장부터 유아인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곽시양은 극중에서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작가 백태민역을 맡았다. 백태민과 함께 '문단의 투 톱'으로 불리는 인기작가 한세주(유아인 분) 역시 재능과 용모가 뛰어나고 대중적 인지도와 카리스마에서 백태민과 쌍벽을 이루는 인물이다.
하지만 한세주는 백태민이 넘을 수 없는 천부적 재능을 갖고 있다. 백태민은 한세주의 그런 재능을 부러워하는 라이벌이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 같은 캐릭터다.
백태민과 한세주의 극중 첫 만남은 대형서점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 모두 책을 고르려고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 오랜만의 조우에서 반가움을 표시한 백태민에게 한세준는 굳은 표정으로 대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오랜 친구처럼 격의 없어 보였지만 한세주의 말투에는 뭔지 모를 냉소와 서늘함이 담겨 있었다.
백태주는 한세주에게 부모 근황을 들려줬고 유학 갔던 여동생이 귀국한다는 소식도 알려줬다. 이에 한세주는 "천애고아 앞에서 내세울 유세거리가 그것 뿐이냐?"고 은근히 날선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 사이에 뭔가 가슴 아픈 과거의 인연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공교롭게도 서점 책꽂이에 꽂혀 있던 백태민의 저서 제목이 '인연'이었다는 점은 이같은 상황을 상징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어서 백태주는 "네게 선물이 되어주지 못해 우리 가족 모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네가 위험한 글을 쓸까봐 아버지께서 걱정하신다"고 말했고, 한세주는 "위험한 글은 10년 전에 이미 썼지. 우리 둘의 인생을 망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같은 대화로 미뤄 볼 때 두 사람 사이에는 오랜 인연과 악연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한때는 가족처럼 다정하게 지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악화됐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서 이같은 악연이 계속 될 것임을 예상케 했다. 특히 여주인공 임수정을 사이에 두고 본격적으로 펼쳐질 애증의 릴레이는 초반부터 시청자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문단의 라이벌인 두 사람의 관계는 인생의 경쟁자로도 대립하게 되는 것일까. 유아인-임수정-곽시양의 관계에도 관심이 급증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