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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종영①] 보이프렌드, 최연소 우승자의 탄생

작성일: 2017.04.10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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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프렌드 박현진(왼쪽), 김종섭.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가 ‘K팝스타6’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당히 잠재력을 인정받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차세대 스타의 탄생이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결승 무대에 올랐다. 보이프렌드의 대결 상대는 연습생 참가자로 구성된 퀸즈(김소희, 김혜림, 크리샤 츄)였다.

보이프렌드는 퀸즈에게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곡, 2라운드에서는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준비해 무대에 올랐다. 두 무대에서 심사위원 점수 285점, 297점을 얻었다. 시청자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보이프렌드는 퀸즈를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은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 역대 우승자 중 최연소다. 2005년 생 동갑내기인 김종섭, 박현진은 아직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지 못한 초등학생이다. 종전 최연소 우승자였던 악동뮤지션 이수현(1999년 생)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수현은 오빠인 이찬혁과 함께 지난 2012년 11월 방송을 시작한 ‘K팝스타2’에 출연했다. 당시 이수현의 나이 열세 살이었다. 1996년 생인 이찬혁도 나이가 어린 편에 속했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1997년 생)도 방송 출연 당시에는 열네 살로 어렸다.

‘K팝스타’는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참가자들의 연령대도 낮고, 우승자의 연령대도 낮은 편이다. 시즌1 박지민과 시즌2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시즌3 버나드박(1993년 생), 시즌4 케이티 김(1993년 생), 시즌5 이수정(1994년 생) 등 모두 성장 가능성을 지닌 어린 참가자들이었다.

이들 가운데서도 가장 어린 보이프렌드 김종섭, 박현진은 당당히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최연소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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