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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조혜정, '조재현 딸' '연기력 논란' 지우고 연기 도약 꿈꾸다

작성일: 2017.04.11 08:1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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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정. 제공|젤리피쉬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연기 도약을 꿈꾼다. ‘조재현 딸’이라는 수식어는 물론 연기력 논란을 지우고 ‘배우’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혜정은 성시경, 서인국, 빅스, 구구단 등 가수와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박정아, 박예진, 공현주 등 배우까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젤리피쉬는 지난 10일 이 사실을 알리며 “조혜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밝혔다.

젤리피쉬와의 전속 계약은 조혜정에게 찾아온 기회다. 그간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던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는 아버지인 조재현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로 대중에게 처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연금술사’,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등에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해왔지만 늘 ‘연예인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다. 조혜정의 연기는 부족했다. 대중의 만족도를 채울 수 없었고, 아버지의 이름을 등에 업어 주연 자리를 꿰찼다는 비난이 있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질 때마다 연기력 논란,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지만 조혜정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연기 기반을 다졌다. 조혜정만이 해낼 수 있는 톡톡 튀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와는 점차 다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혜정은 모든 논란을 연기로 풀어내겠다고 밝혀왔던 만큼 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와 손을 잡게 된 것도 노력의 결과다. 이제야 제대로 ‘연기 도약’을 꿈꾸고 있는 조혜정의 앞으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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