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영상] ‘MSN' vs 포그바-모라타…2015년 그 날의 ’챔스 결승‘
작성일: 2017.04.11 13:58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년 만에 리턴매치다. FC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2015년 챔스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라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유벤투스는 ’마법사‘ 안드레아 피를로와 폴 포그바, 알바로 모라타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바르사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이반 라키티치에게 공을 연결했고 라키티치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전열을 재정비했다. 바르사를 거칠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지려 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0분 알바로 모라타가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테베스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모라타가 연이어 슈팅을 날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바르사에는 ‘MSN 라인’이 있었다. 후반 23분 메시가 돌파를 시도한 뒤 슛을 날렸고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가 막은 공을 수아레스가 밀어 넣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는 추가 골까지 성공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사는 유럽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고 챔스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반면 유벤투스는 2003년 이후 다시 밟은 챔스 결승 무대에서 눈물을 삼켰다.
2년 만에 챔스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다시 만난 바르사와 유벤투스는 치열한 일전을 예고했 다. 두 팀이 새롭게 써내려갈 스토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