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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윤상현, 고소영-조여정 속였다 '충격 반전'

작성일: 2017.04.11 17:24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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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 윤상현이 후반부 반전을 선사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윤상현이 '완벽한 아내'의 후반부 반전을 선사해 충격을 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가 성공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정희는 이은희(조여정 분)의 스토킹을 알고도 모른 척 심재복(고소영 분)에게 거짓말을 했다. 

정희는 재복에게 '3층 작업실 들어가 봐'라고 적힌 쪽지를 받았다. 그는 작업실 안에서 자신을 몰래 찍은 사진들을 확인하고 얼어붙었다. "봤지?"라는 재복의 물음에는 "뭐가? 당신 뭐 잘못 본 거 아냐?"라고 잡아뗐다. 하지만 그동안 은희의 말과 행동에서 느낀 기시감이 그가 문은경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정희는 꿈속에서조차 스토킹 당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후 정희는 "여기 있는 게 꿈만 같아요.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은희마저 속였다. 문은경이라는 이름 석 자만 떠올려도 스토킹 당했던 기억에 괴롭지만, 욕망에 눈이 멀어 은희에게 다정한 안부 전화까지 걸었다. 언제나 을의 자리에서 상사에게 구박받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시당한던 과거는 스토킹 기억보다 싫었다.

욕망남으로 변해 충격적인 반전을 준 구정희가 앞으로 어떤 행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반전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아내'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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