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신인 최재현, 전남을 구하러 온 구원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남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남은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5연패에서 탈출,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전남의 시즌 첫 승 중심에 신인 최재현이 있었다. 이날 최재현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자일과 페체신을 지원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최재현을 노상래 감독은 수비수로 기용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곧 생각을 바꿔 공격수로 기용했다. 경기 전 만난 노상래 감독은 "수비와 공격 포지션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원래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할 생각이었지만 힘과 스피드가 좋아 공격에서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위쪽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노상래 감독의 생각은 적중했다. 프로 데뷔 경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맹활약이었다. 최재현은 이슬찬의 선제골을 도우며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2-1로 앞선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상대 수비가 뒤로 돌아 들어가는 공격수를 의식해 최재현에게 붙지 못했고, 최재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다. 뛰어난 상황 판단이 만들 골이다.
경기 후 노상래 감독은 "최재현이 프로 첫 경기를 뛰었는데 정말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재현이 경기를 뛰기 위해 정말 많이 준비했다. 노력을 많이 했다. 시즌 초반에 경기에 투입하지 못해 위축이 됐을텐데 이겨냈다. 신인으로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됐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전남을 벼랑 끝에서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이제 막 데뷔한 최재현이었다. 데뷔전에서 큰 인상을 남긴 최재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