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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민재, SK전 5이닝 4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4.16 15: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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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장민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장민재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장민재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강민을 유격수 앞 땅볼, 나주환을 3루수 앞 땅볼, 최정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 들어 다소 흔들렸다. 첫 타자 김동엽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고, 한동민에게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맞았다. 이어 정의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2실점째를 안았다.

3회에는 첫 타자 이대수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맞고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나주환에게 번트를 내줬으나 2루 주자 이대수의 3루 진루를 막고, 최정을 우익수 뜬공, 김동엽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장민재는 4회 들어 1사 이후 정의윤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고, 박정권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1사 3루, 다시 실점 위기에 처했다. 박정권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3실점째를 안았다.

5회에는 세 명의 타자를 가볍게 잡았다. 그러나 팀이 0-3으로 뒤져있는 6회. 첫 타자 최정에게 볼넷을 내준 장민재는 박정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모두 93개의 공을 던지고 투구를 마쳤다. 박정진이 김동엽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내주면서 장민재의 자책점은 '4'가 됐다.

장민재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불펜 투수로서 5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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