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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성준, 동지→커플 거듭나나

작성일: 2017.04.18 15:35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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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네' 고소영-성준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고소영-성준의 러브라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고소영과 성준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이은희(조여정 분)에게 함께 맞서며 상처를 보듬어주는 심재복, 강봉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재복 삼촌’, ‘봉구 조카’라는 친근한 애칭과 달리, 두 사람은 애정전선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심재복은 강봉구의 생일을 기념해 미역국을 끓여주는 등 평범치 않은 가족사로 생긴 봉구의 공허한 마음을 메워주었다. 봉구 역시 첫사랑 차경우(신현준 분)와 전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배신당한 심재복을 위로해줬고,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줬다.

지난 방송에서는 재복이 구정희와 양육권을 두고 싸우자, 봉구가 재복을 열심히 도왔다. 미션 수행을 빙자한 데이트도 설렘을 유발했다. 재복이 “이은희가 무슨 미션 준 거예요?”라고 묻자, “심재복 자빠트리기”라며 장난을 치고, 어깨동무를 한 채 길을 걸었다. 이 모습은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 뿐만 아니다. 강봉구는 정희, 은희와 삼자대면을 하러 간 재복이 걱정돼 집 밖에서 기다렸고, 재복의 긴장을 풀어줬다. 재복은 봉구에게 어색한 듯 “고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느리지만, 서로의 마음에 녹아들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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