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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5개 부문 수상…'역대 최다 기록'

작성일: 2017.04.26 14:39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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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에서 5개 부문 수상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KBS 콘텐츠가 전 세계 미디어업계에서 콘텐츠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BS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5개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KBS 사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임진왜란 1592'은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과 촬영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철저한 고증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 표현과 극적 요소를 가미한 연출, 그리고 스펙터클한 해상전투 장면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다큐1-앎'은 인류 관심사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30~40대 젊은 엄마들의 생활을 통해 삶과 죽음의 가치를 생각할 계기를 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살인기구가 된 가습기 살균제'는 탐사 보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집중 분석, 고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S스페셜-지옥고 청년의 방'은 커뮤니티 묘사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극심한 청년 실업 속 고달프게 사는 20~30대 청년들의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50여개국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KBS는 지난해에도 '다큐 공감-엄마와 클라리넷'과 '넥스트 휴먼'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KBS는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수상을 기념해 '다큐1-앎'을 가정의 달 특선으로 오는 5월 6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임진왜란 1592'는 UHDTV 개국 기념으로 6월 중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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