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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친구→연인 어떻게 그릴까

작성일: 2017.05.09 12:03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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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이 케미를 자랑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서준,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방영 전부터 '꿀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이 죽마고우에서 연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어떻게 그릴지 주목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최애라(김지원 분)와 고동만(박서준 분)은 편한 친구 사이다. 하지만 최애라에게 위기가 닥친 순간 고함을 지르며 나타난 고동만의 모습이 관계 진전을 기대하게 했다. 
 
고동만은 샤워 후 수건 하나만 걸치고 나왔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노래 연습을 했지만, 애라가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황급히 몸을 가리며 "너 우리 집 비번 막 누르고 들어오지 말랬지?"라는 동만과 적반하장으로 "니가 비번을 바꾸랬지?"라며 따지는 애라는 설렘 없이 친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애라는 이후 동만의 팔을 베고 누우며 "너 팔뚝 쩐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동만은 그런 애라의 모습에 당황한 표정이었다. 또 애라가 외간 남자들에게 멱살이 잡히자, 동만은 동네가 떠나갈 듯 고함을 지르며 몸을 날렸다. "오늘부터 너 어디 가면, 남친 있다고 해"라고도 말했다. 두 사람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진리를 어떻게 깨뜨릴지 궁금증을 더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애라와 동만은 집 비밀번호를 알고 들락날락할 정도로 스스럼없는 사이다. 지우지 않은 눈썹 타투에 '황금발'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후줄근한 티셔츠가 부끄럽지 않은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은 둘만 모르는 대단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이 보여줄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까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쌈, 마이웨이'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받지만,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과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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