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포기' 주원, 16일 현역 입대…국방의 의무 다한다
작성일: 2017.05.16 06:5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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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16일 입대해 약 21개월간의 공백기를 갖는다. 그는 지난해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최종 합격했지만 작품 활동을 위해 이를 포기했고, 현역 입대를 택했다.
주원은 지난 15일 열린 SBS 새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최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 굉장히 즐거웠다. 그런데 내가 웃고 있지 않더라. 친구들이 웃으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또 "'엽기적인 그녀'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라 모든 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며 "촬영을 하면서 혹시나 영장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기도 했다. 스태프들 모두가 같이 걱정하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면) 느끼겠지만 더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원은 연인이자 가수인 보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보아가 "'길지만 어떻게 보면 길지 않은 시간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원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는다. 주원은 오는 2019년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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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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