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홧김에 만든 '세모방'"…'일밤'에 큰 웃음 선사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4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진 PD, 최민근 PD를 비롯해 방송인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박명수, 박수홍이 참석했다.
‘세모방’은 국내 최초로 프로그램간, 방송사간 장벽을 허문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MC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전설의 MC들이 국내와 세계 곳곳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의 모습을 지켜보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진짜 사나이’ ‘사십춘기’ 등을 연출한 김명진, 최민근 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최민근 PD는 “‘세모방’은 세상의 많은 방송이 있다. 각자 소중하고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재미있는 부분도 많고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방송들을 제작과정까지 담아서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다가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진 PD는 “약간 홧김에 만든 프로그램이다. 최민근 PD랑 기획 회의를 하다가 온갖 방송을 봤다. 홧김에 이런 거 다하자고 하다가 시작됐다. 방송 경력 195년 된 분들이랑 이 프로그램을 2년 하면 200년 채울 것 같다. MC 조합도 홧김에 모셨다. 부장님과 제작진과 회의를 하다가 ‘일밤’ 시간대니까 인지도 높고 인기가 많은 분들이 해야 될 것 같아서 좋은 MC들을 물색하다보니 유재석은 ‘런닝맨’을 하고 있고, 홧김에 그럴 거면 송해, 허참 선생님들과 해보자고 해서 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진 PD는 “누구도 반론의 여지가 없다. 홧김에 이야기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네 분을 모시게 됐다. 송해 선생님이 한다고 하시니까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동참했다. 홧김에 이뤄졌다. 특이하게 잘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세모방’은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상벽은 “네 사람이 모인 건 처음이다. 처음부터 네 사람이 매주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 모두가 이 프로그램 심혈을 기울이기로 이심전심 마음을 모았다. 방송 환경이 바뀌었다. 리얼이다. 방송들이 리얼 그 자체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후배들이 재치를 발휘해서 만드는 새로운 시대에 저희가 경험자는 사실이지만 새로운 콘셉트에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서 흥미도 느껴지고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 넷이면 일당백 할 수 있다. 후배 가운데 프로그램 양념역할을 해 줄 박명수 박수홍이 있다. 매주 만날 수 있는 것만 해도 큰 즐거움이고 추억이다. 열심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세모방’의 전작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박명수는 “긴가민가해서 들어왔는데 다들 힘을 줘서 근래에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 저도 방송을 오래하니까 재미있고 없고 판단이 서는데 재미있다. ‘무한도전’에 이어 일요일에 큰 웃음, 빅재미를 ‘일밤’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 3회까지 녹화를 했는데 웃음에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잘됐다”고 말했다.
‘세모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