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로마, 리버풀에 "살라 헐값 처분 없다" '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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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AS로마가 모하메드 살라(24)를 리버풀에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로마의 단장 몬치가 "리버풀에 살라를 헐값에 팔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사실을 보도했다.
로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의 영입 1순위다. 리버풀은 2016-2017 시즌 리그에서 4위로 마치면서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이기 위해 공·수 양면에서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1순위는 살라다. 리버풀은 이미 로마에 2800만 파운드(약 402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몬치는 "살라를 판매하긴 할 거다. 단지 로마는 선수의 이적 측정 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뿐이다"면서 "살라를 사기 위한 것은 그들이다. 이적료는 그들이 아닌 로마가 정한다"면서 정당한 금액을 요구했다.
리버풀은 최근 사우스햄튼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에게 불법 접촉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영입에서 물러났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로 들떴던 리버풀이 연이은 영입 실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상]'리버풀, UCL 진출!' Goals - 리버풀 vs 미들즈브러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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